퍼루크
옛날에 내가 죽은 집 (히가시노 게이고)
퍼루크
2024. 8. 8. 16:40
사회적인 문제를 결코 지나치지 않는 작가.
아동학대는 정말 심각한 문제다.
아동학대에서 끝나는 단순한 문제가 아니다.
말끔히 태우고, 지우고, 버린다 해도 여전히 따라다니는 심각한 문제.
등장인물은 아주 간단하다.
긴 일본인 이름을 헤맬 필요가 없다.
이야기를 따라가기만 하면 해결이 되는 추리소설이다.
반전이 있는 결말이지만, 복선이 많아서 이해가 된다.
슬프기도 하고 안타깝기도 하고.
제목이 절묘하다.
강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