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이 사준 예스 24 리더기로 처음 읽은 책이다.
살아보니, 대만
5년 전에 대만 자유여행을 했다.
더워서 미춰버릴 것 같은 8월의 대만은, 참 친절한 사람들이 많았다.
무뚝뚝하고 냉정했던 버스기사만 빼면.
대만은 또 가고 싶은 곳이다.
갸오슝에서 한국어 교수로 4년을 산 작가가 쓴 책이다.
대만 사람들이 이렇다, 저렇다 말해주는데.
대만에서, 특히 갸오슝에서 살건 아니지만 대만인들을 좀 더 이해할 수 있는
기분 좋은 책이다.
재미로 읽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읽기 쉬운 책.
권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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