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의 문 1
친구에게 철저히 인생을 농락당해 온 한 남자의 처절한 자기고백 『살인의 문』 제1권. 사회파 작가라는 명성에 걸맞게 부조리한 사회 속에 놓인 갖가지 인간 군상의 심리와 프로세스를 소름 끼치도록 리얼하고 섬세한 필치로 그려 내는 히가시노 게이고의 필력이 유감없이 발휘된 작품으로, 서서히 침몰해가는 주인공이 불타는 복수심과 살인 충동을 증폭시키는 심리적 과정을 주인공 일인칭 시점의 섬세한 필치로 묘사한 문제작이다. 유복한 치과 의사의 아들로 태어난 다지마
- 저자
- 히가시노 게이고
- 출판
- 재인
- 출판일
- 2018.08.31
살인의 문 2
친구에게 철저히 인생을 농락당해 온 한 남자의 처절한 자기고백 『살인의 문』 제2권. 사회파 작가라는 명성에 걸맞게 부조리한 사회 속에 놓인 갖가지 인간 군상의 심리와 프로세스를 소름 끼치도록 리얼하고 섬세한 필치로 그려 내는 히가시노 게이고의 필력이 유감없이 발휘된 작품으로, 서서히 침몰해가는 주인공이 불타는 복수심과 살인 충동을 증폭시키는 심리적 과정을 주인공 일인칭 시점의 섬세한 필치로 묘사한 문제작이다. 유복한 치과 의사의 아들로 태어난 다지마
- 저자
- 히가시노 게이고
- 출판
- 재인
- 출판일
- 2018.08.31
어쩌면 이리도 멍청하게 한 인생을 나쁜 놈에게 바칠 수 있을까?
어릴 때부터 어른이 되어 결혼을 하고 이혼을 하면서.
이렇게 어리석게 인생을 유린당할 수 있을까?
여러 가지의 이유가 있겠지만, 주인공도 나쁜 놈이기 때문일 거라 생각한다.
유유상종이라고 비슷한 성향의 사람이 친구가 되기 때문이다.
처음부터 끝까지 답답하고 멍청한 주인공때문에 나까지 잊어버렸던
망할 지난 시간이 생각났다.
2권으로 된 책이지만 단숨에 읽게 되는 스토리.
작가는 어찌 이리도 나쁜 놈의 심리와 당하는 멍청이의 심리를 잘 아는지.
추리소설의 대가이지만, 사람을 읽는, 그리고 투명하게 표현하는 천재 작가라는 생각이 들었다.
오랜 시간동안 부러운 친구의 인생을 지켜보면서 저주를 퍼부은 친구....
친구가 아니라 원수지만.
저주의 방향에서 한치의 빈틈도 없이 그대로 망해주는 주인공.
본인도 사기꾼의 본능을 외면하지않고 이겨내지 않고.
흘러가는 대로 저항없이 마구 살았으면서....
핑계는 있기 마련이다.
인생을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생각을 많이 하게 만드는 책이다.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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