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루크

페퍼스 고스트 (이사카 고타로)

퍼루크 2024. 12. 12. 22:16

 

특수설정 미스터리, 오락소설.

단 지사토는 중학교 국어 선생님이고 미래를 본다.

특수한 상황이 완성되면이지만.

학생이 쓴 소설이 현실이 되면서 영화처럼 소설이 영상화된다.

후반부는 미쳐버릴 정도로 재미가 없다.

학생소설은 참신하고 특수설정은 흥미롭지만.

니체가 나오고 짜라투스가 어쩌니저쩌니.

인생은 같은 일이 계속 반복된다 하니....

겨우 끝끼지 읽었다.

책을 중간에 그만 읽을 용기가 없다.

혼자 죽기 무섭고 억울해서 테러를 일으키는 사건도 이해가 잘 안 되는 이야기.

니체에 대한 지식도 없고, 고양이를 학대하는 인간들에 대한 이해도 없다.

이 책을 한 번 완독 했다는데 의미를 두겠다.

추천 안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