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플라스의 마녀'를 먼저 읽었다.
오래전이라 기억은 잘 나지 않는데, '마력의 태동'을 읽으니 기억이 난다.
어떤 독자는 '히가시노 게이고'가 똥작도 많이 쓴다고 하는데.
이 책은 참 잘 만든 책이라 생각한다.
과학적인 이야기이지만, 과학으로 설명할 수 없는 '마도카'의 능력.
그러면서 인간적이고 물리학적인 철학을 보여준다.
극적으로 이과적인 작가의 내면은 따뜻하고, 인간적이다.
라플라스 시리지라고도 하는데, 이 책들은 각각 읽어도 좋다.
어느 책을 먼저 읽어도 괜찮다.
오랜만에 작가의 책을 읽었다.
81권째인데, 101권을 어찌 구할지...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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