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종일 '카야'의 외로운 일생을 읽었다.
너무나 외롭고 무서운 인생이지만, 습지가 카야를 키우고 보호해 준 듯하다.
눈물이 나는 이야기이다.
어디에선가 아버지라는 괴물에 고통당하는 아이들이 있을 것이다.
슬픈 일이다.
카야가 한 모든 행동은 다 찬성이다.
잘했다.
이 책은 놓지 못하게 하는 자력이 있다.
쉽게 시작하지 말고.
영화까지 봐야겠다.
두서없이 감동을 정리하지 못하겠다.
끝까지 한 번에 읽기를.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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