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어묵을 사다 만들었다.
어제 어묵 볶음, 맛있다고 오늘 또 만들었다.
게간장으로 만들면 뭐든 좀 맛있다.
콩나물 무침도 게간장으로.
어묵을 한번 삶아서 볶으면 기름기는 줄고 탄력도 줄어 흐물거린다.
아침의 내 상태와 비슷하다.
힘이 없고 기분도 좀 그렇고.
오후에 살아나는 해바라기처럼 (?) 오전은 흐물거린다.
그래서 어묵 사진이 내 사진 같다.
다행히 청양고추와 굴소스도 넣어서 맛은 좋다.
보기보다 맛이 있으니 다행이다.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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